봉화군 노인복지관은 '2022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실시를 위해 관내 25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경로당 운영실태 조사 및 행복도우미지원 욕구조사'를 진행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경로당별 이용자 욕구에 맞게 운영하고,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들에 대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차려진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석표 부군수로부터 봉화군 방역상황을 보고 받은 김현수 장관은 "강원도와 충북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ASF가 경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2022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전월세 임차보증금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면서 좀 더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상북도 거주자면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예비 신혼부부이다. 다만 정부, 공공기관의 주거 지원을 받는 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철망, 전기울타리 등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봉화군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 방역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봉화군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봉화군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령자의 운전면허 반납 및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작년 한해 동안 봉화군에는 55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봉화군은 오는 21일까지 설맞이 주요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교통량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관내 구국도, 국지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211개 노선, 900km에 대해 포장도 소파보수, 낙석 예상지구 순찰,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주요도로 노선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2022학년도 행복기숙사 및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70명으로, 서울 지역의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과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경북대·영남대·계명대 각 10명)이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2022년 과수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총 70억700만원을 투입해 골든애플단지 조성,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저온저장고 설치, 생력화 장비 지원, 농작물병해충 방제비지원 등 23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봉화군에 주소와 농지가 있는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각 사업별로 읍·면사무소 산업팀과 각 지역농협에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농업인의 편의와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한기인 연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일괄 신청 받고 있다.
경북 봉화군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봉화장터'에서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행사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쇼핑몰 '봉화장터'는 봉화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7년 개설했다. 현재 104개 업체가 입점해 잡곡, 한우, 송이, 장류 등 72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가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산사태 피해을 입은 봉화 소천면 남회룡리 주민(이장 장용환)들이 빠른 복구에 감사하는 뜻에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오는 3월까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과수 화상병 동계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 화상병은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서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관리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의 선명한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신년 각오를 다졌다. 2022년은 민선7기를 보내고 민선8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엄 군수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 한 해가 그간 추진해 온 혁신과 도전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알찬 해가 될 수 있도록 군정 현안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수의사회는 지난 6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수의사회 하종성 회장(내성동물병원), 회원 박원서(박동물병원), 이재석(영광동물병원), 하종엽(내성동물병원)은 예찰지역 내 전염병 예찰과 예방치료, 검진 등 지역의 가축질병 예방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의 대안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기 위해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봉화군은 이달 말까지 2022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및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하거나 봉화군 녹색환경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지원 사업에 선정돼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차량지원 사업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북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봉화군 물야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4일 낮 12시 22분께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인력 120여명이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진화에 성공했다.
봉화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2분께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인력 등을 긴급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